성남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탄천 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.
이번 행사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뮤직 페스티벌 공연과 함께 1,200대의 드론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는 라이트쇼를 선보였습니다.
이번 공연에 이어 한글날인 오는 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드론라이트쇼&뮤직페스티벌의 공연이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.
신상진 시장은 "4차산업 특별도시를 선도하고 명품 문화 복지도시인 성남의 현재와 미래를 드론 군집비행 기술로 표현했다"면서 "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멋진 공연으로 가슴 속 희망이 움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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